차 한잔과 좋은생각 차 한잔과 좋은 생각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간대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커피 향이 가슴에 내리는 날 커피 향이 가슴에 내리는 날 방안에 가득히 커피향이 내리는 저녁에 스탠드 작은 불빛을 뒤로하고 서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습니다. 하나둘씩 켜져 가는 아파트의 불빛들이 제각각 오늘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가지고 내 눈앞까지 와서 커피잔 속으로 하나하나 들어갑니다. 오늘은 어..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사랑 그리고 커피 한 잔 ♡* 사랑 그리고 커피 한 잔 *♡ 이슬을 먹는 초록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은 어두웠던 간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장미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를 휘저어 놓고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를 마시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을 만드는 당신이지만 반짝이는 햇살은 아침을 즐겁게 만들어 ..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차 한잔 같이 할까요 차 한잔 같이 할 까요 오늘은 당신과 따뜻한 차한잔 같이 마시고 싶어집니다 어제는 날씨가 화창하더니 오늘은 햇님이 보이질않아서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서로 가슴 열고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속에 행복한 나눔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생..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차 한잔이 그리운 날... 차 한잔이 그리운 날... 비 내리는 강변 찻집에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시고 싶은 그런 오늘,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가요가 가슴을 흔들고 지난 세월에 묻어둔 추억이 바람처럼 스쳐갑니다 살아오는 날 동안 만나고 헤어졌던 사람들, 내가 기억하는 이들과 잊혀져 간 이들 가끔은 몸..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비내리는 창가, 그대는 차 한잔의 그리움인가요 / 이채 비내리는 창가, 그대는 차 한잔의 그리움인가요 이채 빗소리 깊어지는 창가 후두둑 나무비 젖어가는 소리 병풍처럼 드리워진 밀창을 두드리면 자꾸만 두드리면 그대! 아직 내게 할말이 남아 있다는 것이지요 멀어진 거리만큼 비는 내리고 어제보다 길어진 가로등 불빛 달빛처럼 물들 때면 하염없이 ..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서 마셔보는 차 한잔이 그립습니다 때로는 슬프거나 우울할때에도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은 차 한잔이 그립습니다, 얼굴을 맛대어 따뜻한 차 한잔 사랑이 익어가는 밀어에 온 몸이 전율로 느껴오는 그 기분 당신과 느끼고 싶습니다, 내사랑 그대여 언제..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찻잔 속의 그대 향기 / 이채 찻잔속의 그대 향기/ 이 채 찻잔속의 잔잔한 눈빛으로 포옹하듯 다가오는 그대는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향기로 나를 취하게 합니다 사랑 한스푼에 입맞춤을 하고 부끄런 홍조빛 뺨이어도 달콤한 느낌에 어쩔수 없는 전율 그대는 이토록 그리운 향기일까요 이렇게라도 느낄 수 있는 찻잔속의 그대 향기..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이 기 은 구십오도의 뜨거운 물이 우려낸 원두의 짙은 향기 한 모금 머금은 입술, 하 뜨거워 향기 느낄 새도 없이 삼켜버린 가슴 마주 앉은 자리에 살가운 눈빛이라도 있었으면 하지만 가끔은 혼자마시는 커피가 달다. 구름위에 앉은듯 달뜬 그윽함 손가락을 타고 전해지는 온..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커피잔이 식고 식도록 / 유승희 커피잔이 식고 식도록/유승희 팔팔끊은 물 쪼르륵 부으면 포말처럼 사르르 퍼지는 갈색 작은 호수에 탐방 빠져 허물 홀딱 벗어진 아픔에도 뜨거운줄 모른채 일렁이는 너의모습 커피 잔이 싸늘하니 식고 식도록 진종일토록 온 몸을 돌고도는 그리움덩이 너무보고 싶어 진저리치게보고 싶었어 오도카..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