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핑계입니다. 커피는 핑계 입니다 ... 종이 컵에 마시던 커피를 예쁜잔에 일부러탑니다 따뜻한 커피잔을 두손으로 꼬옥 쥐고 있습니다 손바닥이 따뜻해 질 때까지 단 한사람 당신을 생각 합니다 커피 마시는 시간은 일과에서 핑계입니다 당신을 마음 놓고 그리워 하며 가슴속에 응어리진 그리움을 커피 한모금에 삭..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3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 이해인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 이해인 그대 그리움 한잔에 커피 잔에 물을 따르는 순간부터 그대 향이 마음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커피를 유난히도 좋아한 그대의 그윽한 영상이 커피향 만큼이나 나의 온 몸을 감싸고 피어오릅니다 오늘의 커피에는 그대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나의 목을 타고 흘러 가슴까..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비 오는 날 카페에서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구석 자리는 내 차지였지요 조용한 음악일수록 더욱더 짙게 내 가슴을 파고들고 난 펼쳐진 신문을 보는 둥 마는 둥 오로지 그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그대가 늦고 그럴 때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습니다 공연히 찻잔만 만지작거리며 온갖 ..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커피와 사랑 할때 커피와 사랑할 때 詩윤영초 온기가 남아있는 커피잔 커피잔 속에 떠오르는 그대 모습 뜨거운 커피 한잔에 온갖 시름 저어 마시면 쓸쓸하고 고독한 시간이 숨는다 시린 가슴에 녹아난 커피향 낮게 내려앉은 하늘만큼 마음이 무거울 때 위안으로 곁에 있어준 커피 한잔 너를 가까이하게 될 때 나는 너를..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차 한잔의 아름다운 사랑 차 한잔의 아름다운 사랑 / 하원택 행복한 차 한잔 마시는 순간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로 가슴 열고 나누는 행복한 이야기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서로 권하는 행복한 나눔 중에도 함께하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변함없이 지켜 봐주는 당신의 따뜻한 사랑 때문에 언제나 당신..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차 한잔 하시렵니까? 차 한잔 하시렵니까? / 오광수 차 한잔하시렵니까? 유난히 커피를 좋아하시기에 제 혼자 마시기가 미안합니다. 헤즐럿 커피 향내가 나면 당신의 차 안에서 풍겼던 방향제 생각이 납니다. 설탕은 꼭 한 스푼 아직 커피맛을 모른다고 쑥스러워하며 웃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피잔을 두 손으..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소중한 행복과 차 한 잔을~~ 이슬을 먹는 초록 풀잎처럼 싱그러운 아침은 어두웠던 간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장미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를 휘저어 놓고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를 마시면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을 만드는 당신이지만 반짝이는 햇살은 아침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아쉬움을 따라가는 내 고운 ..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친구와 차 한잔 ♣..친구와 차 한잔 내게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 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와서 "울지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 하기전에 기도부터 먼저해 주는 등대지 같은 친구야 고..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비 내리는 날 커피 한 잔 / 안성란 비 내리는 날 커피 한 잔 / 안성란 하늘이 내 마음을 읽는 것처럼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을 뿌리고 외로운 찻잔에 스치는 당신 모습은 뽀얀 안개로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는 찻잔에 그리움은 숨 막히는 아픔으로 명치끝 통증을 남기고 가슴으로 부르지 못하는 잃어버린 행복은 추억인양 빗..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
커피 맛처럼 우리 인생 삶도 ... 커피 맛처럼 우리 인생삶도.... 蘭草 權晶娥 커피 맛처럼 우리 인생삶도 각양각색 삶을 연출 할수 있다면 참으로 좋으리라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쌉쌀하게 또 때로는 부드럽게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블랙[black]으로, 믹서[Mix]로 자유자제로 커피를 타듯이 우리의 삶의 맛도 시시때때 그렇게 조리할.. ♡ 글사랑/•*―차한잔의여유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