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詩 한은숙 /낭송 레즐리> 보고싶다..눈물이 날 만큼 글. 한은숙 당신이 곁에 있어도 곁에 없어도 늘 보고싶은 당신은 내 마음 안에 있어 볼수 있다는 것과 볼수 없다는 차이일 뿐 늘 당신은 내 안에 숨쉬고 있어 그래서 이젠 조급해 하지 않을거야 당신 빨리 안온다고 서두르지도 않을거야 어차피 당신은 내 곁으로..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10.04
그리운 당신께/박용진 <낭송/레즐리> 그리운 당신께... 글 박 용진 어쩐지 모를 그리움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칠흑 같은 밤! 우두커니 창가에 앉아 당신 얼굴을 그려봅니다. 어느 하늘 아래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계시온지 안부가 몹시 궁금한 나는 정녕 당신을 사랑하고 있나 봅니다. 얼굴도 모르면서... 이름도 모르면서... ..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사랑의 목마름으로/네잎크로바 <낭송/레즐리> - ♠ 사랑의 목마름으로... ♠ - 글-네잎크로바 사랑의 목마름으로 그대 얼굴을 그립니다. 가끔 그대 내 마음을 아프게 할 때의 미움도 백지장처럼 얇기만 해서 내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대 얼굴이 액자처럼 반듯하게 가슴 안에 걸린.. 그대 그리움은... 머리카락 자..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그건 그래서 그래요/무정 <낭송/레즐리> ♥ 그건 그래서 그래요♥ 그거 알아요? 그 어떤 이유로 당신이 토라진다 해도 내가 먼저 용서를 구하고 평소에 말없는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때는 어떤 말로든 당신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한다는 것은 그건 사랑이 없으면 안되는 거에요 길을 걸을때 잠시라도 당신의 손을 잡고 있지 않으..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원태연 <낭송/레즐리>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글 / 원 태연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원태연 <낭송/레즐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내가 기억하니까요/원태연 <낭송/레즐리> 내가 기억 하니까요 詩 원 태 연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전에 봤던 영화 였습니다. 처음 봤을땐 스쳐 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 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 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드리지 않은 중년여인이 영화속에서 말..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서재순 (낭송/레즐리)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오는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마지막이란 말보다 더 슬픈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원태연 (낭송/레즐리) 마지막이란 말보다 더 슬픈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원태연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
먼 여행.. 글/유영석 낭송/레즐리 먼 여행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 ♡ 글사랑/•*―고운낭송글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