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 가는 향기 가장 오래 가는 향기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갈까?" "저 꽃..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7.10
미안해, 사랑해, 이 말을 못 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이 말을 못 했습니다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 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6.02
사랑이 지나치면 실내 장식이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자리가 좋은 것도 아닌데 유난히 장사가 잘되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늘 손님으로 들끓어 새로 장사를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 비결이 뭘까 하는 궁금함에 방문도 많이 했고요, 가게에 들어와 이곳저곳을 살펴보던 사람들은 어느 한 곳에 ..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5.08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 평소에 관심없던 사람도 어느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29
진정한 가치 어느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29
무능하게 만드는 법 무능하게 만드는 법 인간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악마공화국에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인간들을 가장 무능하게 만드는 법" 어떤 악마가 일어서서 의견을 말했습니다. "몸을 아프게 하는 병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에나 실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장악마는 악마들..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19
내 친구이니까요..... 1970년 월남전이 한창이던 어느날 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한 고아원에 박격폭탄이 떨어졌다. 몇 사람이 죽고 몇 사람은 부상당했다. 급히 도착한 미국인 의사와 간호사들은 여덟 살 소녀를 먼저 치료하기로 했다. 부상이 심했던 것이다. 당장 수혈이 필요한 이 소녀와 혈액형이 맞는 사람은 부상..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19
될 때까지, 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될 때까지, 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몇년 동안 경영해왔다. 그는 약 200,000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년 후... 주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05
욕심없이 살아봤음 좋겠습니다 잔잔한 바다 저편 섬 마을에,,작은 집 짓고...다정한 사람 손목 꼭 부여잡고오손도손 한번 살아봤음.. 좋겠습니다. 하늘엔 뭉게 구름 연실 떠가고,,작은 개천으로 졸졸졸 시냇물 흐르고... 물욕의 세상 그곳에서...세상일 다~접어두고,,사랑하는 사람과...종일토록 마주하며 살아봤음 좋겠습니다. 집 앞 .. ♡ 글사랑/•*―삶의이야기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