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려내고 싶을 만큼, 심장을 짓누르는 '아픈 추억'
사랑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은 어디에 두고,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지,
또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 나였는지, 몇 번이고 물었었죠.
지난 추억이라고 말 할 수 없어요.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나거든요.
바로 어제 이별한 사람처럼 가슴이 저려와요.
좋았던 순간을 포기할 수 있어요.
무의미한 시간이 되도 좋으니까,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사람 손을 놓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으로 스쳐 지나가는 거죠.
그래서, 남은 시간들을,
덜 고통 받으며,
나답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