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사랑/•*―예쁜사랑글

별 속에 그대가 있습니다

ll아놀드 2009. 6. 10. 17:24



하늘에 별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물이 났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금방 지상으로 떨어질 것 같은
별들이 혼자서 깜박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보고 싶은 그대를 그리워하니
깊어 가는 밤하늘,홀로 떠도는
내 모두가 외로움 인것 같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려 안보인다고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하늘 만큼 멀어진 것은 아닌데
돌이켜보면 나와 그대 사이
기다림으로 서로, 그리워 하며

어찌 보면 서로 헤어져
별로, 떠도는 그런 날이
우리 사랑 모두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대 생각이 깊어
그리움에 젖은 축축한 눈으로 하늘을 보니
그리움은 여지없이 내안에 떠돌다가
다시, 별이 되어 홀로 반찍이고

내 체온을 건네 줄수 없는 안타까움
이리도 아파서 극심한 가슴앓이로
마음을 너무도 시리 도록 하기에
수없는 밤을 아프게 보냈습니다

처음 지나는 넓은 벌판에 서서
오늘도, 하늘에 별을 바라 봅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