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번씩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 머리 모양, 얼굴을 체크하죠. 정작, 마음에 난 상처들이 잘 아물었는지, 다시 뭔가 시작해도 괜찮은지, 누군가 받아 드릴 준비가 돼 있는지.. 무심한 체 말이죠.
마음의 거울을 달아 보세요. 오래전 얘기까지는 아니여도,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내일은 어떻게 꾸려 나갈지, 돌아보고 준비 시켜 주는 거죠.
마음도 몸처럼 가꿔주고, 보살펴 줄때, 잔 병 없이 튼튼하게 자라거든요. 관심 받는 다는 건, 자신감을 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니까요. 자, 입김을 호 불어서 깨끗하게 마음의 거울을 닦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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