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 서정윤 (낭송 유현서) 사랑한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말인줄 알았다 가장 절망적일때 떠오른 얼굴 그 기다림으로 하여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줄 알았다 아무리 멀리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그대 곁에 있는데 만날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살았다 그대도 세월을 살아가는 한 방황자 인걸 내 슬픔 속에서 살았다 스스로 와 부딪치는 삶의 무게에 그렇게 고통 스러워한 줄도 모른체 나는 그대를 무지게로 그려 두었다 사랑한다는 말은 하고 떠나갈수 있읍을 이제야 알았다 나로인한 그대 고통들이 아프다 더이상 깨어질 아무것도 없을때 나는 그래도 사랑한다는 말을하고 돌아 설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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