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는 그릇

 

사랑을 받는 그릇 
  
선한 일을 많이 행한 사람일수록
사랑을 받는 그릇이 큽니다.
따라서 큰사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그릇을 가진 사람은 큰사랑을
주어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릇의 크기만큼만 받고 나머지는
그릇밖으로 모두 흘려 버리죠."

그리고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신적인 사랑, 완전한 사랑,

영원 불변한 사랑을 그대에게 드린다면
그대는 어느 정도 크기의 그릇을
내밀 수 있으신지요."

- 이외수님의 (노트) 중에서 -

멋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당장 작은 것부터 바꿔봐라...

  

작은 것도못하는데 큰 것을 어찌 할 수 있으리....

이럴려면 인내심은 필수다...

내가 본 사람치고 인내심 없는 사람이 잘 된 케이스가 없다..

 

공부를 잘하려면 책상 앞에 꾸준히 있어야 할 인내심과

장사를 잘하려면 진상이어도 손님에게 미소를 주는 인내심..

연애를 잘하려면 밀고 당기기를 할 수 있는 인내심...

------------------------------------------------

以德爲本, 才藝爲末

이덕위본, 재예위말

 

덕으로 근본(根本)을 삼고, 재주나 기예는 지엽(枝葉)으로 본다.

  

이 말을 청나라의 강희제가 신하를 쓸 때의 기준이라고 얘기하는데,

덕이 있는지 없는지를 핵심기준으로 하고,

재주가 있는지 없는지는 부수적인 기준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지식이나 재주가 많은 것보다는 '사람됨'이 중요하다는 의미라고 하겠죠.

 

-이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