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하는 이에게 도성 박 해도 사랑한다 말만 해놓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다음에 잘해줄께라는 말은 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너의 미소를 보고있으면 한없이 기뻐지고 행복으로 가득찬 마음때문에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앉아서 너의 그 고운 미소만바라보고 가녀린 손을 잡으면 따스히 전해오는 그 감정 때문에 좋아라 바라만 보고 널 보내고나면 그리움 마음에 생각마저 잊고 있으니 사랑만 가지고는 살수가 없는데 너와 함게 있으면 무엇을해야 잘하는 것인지조차 생각이 나질 않으니 그저 함께있는 것만 좋아서 이기적인 마음만 키우는 것같아 ... 말할줄 모르는 한송이 꽃잎도 사랑을 받으면 향기를 돌려주는데 사랑이 묻은 향기만 가슴에 담고 아름다운 미소만 마음에 담고 너를 보내야만 하는 내가슴은 말라붙은 대지의 마음일까... 깊어가는 어둠안에서 그리움만 키우고 사랑한다 말만 늘어놓는 마음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