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픔을 느낄 때...
가시에 생살을 깊이 찔려보아야
가시의 독기가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습니다..
절망을 전해듣고 아는 것 보다
절망에 중독되어 신음해 보아야
그 고통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못다 이룬 사랑
그냥 그대로 스쳐 지나가게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있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도록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다시는 고칠 수 없도록
찢겨진 마음이 되어 있을 때가
더 절망 스럽습니다..
내것일 수 없어
가질 수 없는 사랑의 안타까움으로
몇날을 아파본 사람만이 저려오는 통증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 수 있습니다..
살아서 사랑하지 못한다면
죽어서라도 사랑하고 싶다고 말하겠지만
자신을 위로하고 싶은
어설픈 위안임을
사랑에 아파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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