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부부란

부부란 원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다툰데
싸움과 다툼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부부사이에 싸움은 정말해서는 안 되는 거래

하지만 다툼은 괜찮은 거래        
다툼이 있어야 발전을 하고
서로 모르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알아가고 채워갈 수 있는 거래  

그러나 주의할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일이 있어도
다툼이 습관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싸움으로 변질 시켜서도 안 되는 거래

다툼이 길어져
싸움의 길목으로 들어설 때쯤이면
아무나 먼저 그대로 멈추어 서서
미소를 지으며 화해의 손짓을 해야 한데

부부사이에 자존심은
정말이지 아무런 소용이 없고
우리의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있어서는 안 되는 쓸모없는 무용지물 이래

우리는 아무런 생각 없이
자존심이라는 커다란 아집을
상대방의 가슴에다 있는 힘껏 던져버리지만
곧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스스로 상처를 입힌데

그러므로 부부는 서로 존중해야 하며
평등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고
희생과 봉사의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데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언제나 먼저 참고 오래 참으며
무엇보다 먼저 기다리고 나중까지 기다리며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사랑해야 한데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5가지

1. 부드러운 보살핌 :
'당신은 내게 가장 중요해' '내가 도와 줄게' '당신이 자랑스러워' 등의 말로 아내가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다고 느끼게 해 준다.

2. 대화 :
여성은 배우자가 말동무가 돼주기를 바란다.
남자들은 실제적인 관심사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아내들은 사건과 만난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말하고 싶어한다.

3. 신뢰 :
여성은 배우자가 전적으로 자신을 신뢰하길 바란다.
작은 일이라도 아내에게 감추지 말아야 한다.

4. 재정적 안정감 :
대부분의 여성들은 재정적으로 궁색하지 않도록 조치해주기를 바란다.
사치가 아니라 현실적인 바탕에 근거한 희망 예산을 세우도록 한다.

5. 가정에 대한 헌신 :
여성들은 배우자가 아이들 훈육에 중심 역할을 하고 친척과 화목하기를 바란다.

 



아내가 바라는 남편
1. 밤 늦게까지 술마시고 손님 데리고 오지 않는 남편
2. 아이들 앞에서 아내의 위신을 세워주는 남편
3. 밖에서 일어난 일을 아내에게 말해주는 남편
4. 아내의 꿈을 키워주는 남편
5. 사소한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 남편
6. 가끔 부부동반을 해주는 남편
7. 약속을 꼭 지키는 남편
8. 시집과 친청을 똑같이 존중해 주는 남편
9. 너그러움을 지니고 모든 것을 받아드릴 수 있는 포용력 있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