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아놀드 2008. 9. 9. 23:05

 

여운이 남는 말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부족한 내가 살아 있음 같아 좋고

"고맙습니다" 라는 말은
오만한 내가 낮아지는 것 같아 좋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내 마음 씻기어 가는 것 같아 좋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내 마음 충만해져 좋고

"보고싶어요" 라는 말은
내 마음 그리움꽃 되어 좋고

"또 뵈올께요" 라는 말은
내 마음 속에 여운이 남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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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느낌없이

그저 일상속에서 숨어 잇는 짧은 인사말에

이렇듯 아름다운 여운이 숨어있었다는거...

참 감동으로 밀려옵니다.ㅎㅎ

 

여러분들.."또 뵈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