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것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살이 찌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자신의 습관과 비교하고 개선하도록 하자.
헐렁하지 않은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다. 헐렁한 옷은 긴장도 풀리고 과식하기 쉽다.
자세를 바로 한다. 앉는 자세, 서있는 자세, 걷는 자세 등이 잘못되어 있으면 평상시 잘 움직이지 않는 신체부위에 군살이 생기게 된다. 특히 굵은 허리, 하반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지 않는다. 스트레스나 다른 부정적 감정(우울, 초조, 불안, 절망감 등)이 생기면 먹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영화 등 취미활동이나 목욕하기, 또는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거나 자신의 감정상태를 일기나 편지에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운동을 하면 식욕도 저하되는 효과가 있다.
과로하지 말고,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면 지치고 피로하고 허기가 져서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동안에 쌓인 피로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충분한 수면이다.
일과가 끝난 후 저녁식사 이전까지 바쁘게 보내도록 한다. 하루 중 4시부터 7시 정도까지가 간식하기 가장 쉬운 시간이다. 배도 허전하고 피곤하고 느슨해지기 쉽고 지루해 하며 대개의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게 되는 시간이므로 이 시간대를 먹는 것 이외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계획을 세운다.
하루에 30분 이상 걷도록 한다.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고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 체지방분해에는 낮은 강도의 운동을 최소한 30분 이상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굳이 운동시간으로 할여하지 않고도 자신의 일상활동 중에 걷기를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아침에 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 학교, 회사 등까지 가는 코스 중 일부를 걷거나 점심이나 저녁삭사 후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